멀티 포지션과 투수 포지션에 대해 참고할 게임은 비슷한 시스템 으로 운영 하는 컴투스프로야구 2022 입니다.
이런 글 쓰면 컴투스가 싫어 하지만 혼란이 있을 수 있는 유저 분들은 일단 알아 두시라 써 봅니다. 이런 것은 따로 설명을 안 해 주지만 현재 제가 느끼기엔 컴프야 2022 시스템 그대로 이어 받아 V22 운영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 타자 포지션에 관해
컴프야의 경우, 멀티 포지션은 해당 시즌의 포지션 출장 경기(이닝)수를 기준 으로 시즌이 다 끝난 후 부여 합니다. (투수 구종 등급도 시즌이 끝나야 확정 / 추가 구종도 전반기~후반기 사이 부여)
포지션 출장 비율로 주는 경우도 있는 것도 같고 출장 경기(이닝)수가 몇 경기 냐에 따라 부여를 하기도 하는데 예로 두산 페르난데스 (1루 - 20년 24경기 191이닝/ 21년 17경기 140이닝)는 지명타자만 줬습니다. 나름의 기준 으로 최소 출장 경기(이닝)수가 있는지 V22도 똑같지만 작년 양의지(38경기 302이닝) 까지도 지명타자만 주기도 했고 구단별 포지션 분배도 보는거 같습니다. (같은 경기수를 나와도 구단별로 다를 수 있음)
제일 중요한 V22의 경우, V1 / V2 / V3 로 구분 한거 봐서는 V1 카드 상태를 보면 각각 출시때 부여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건 제 생각 이라 일단은 세트덱스코어나 변경 스탯은 나와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한화의 경우 실제 한화 투수 가운데 성적이 상위권인 장시환의 포지션이 드디어 CP로 변경 되었으나 세트덱스코어가 작년 기준 2라 쓸 수가 없습니다. 윤규진 임팩트도 CP 시즌 기준 일것으로 예상 중 입니다.
그리고 라이브 포지션은 컴프야의 경우, 전주 (화~일) 많이 나온 포지션을 차주에 부여 하는데 V22는 라이브 업데이트가 2주 간격인 것으로 보이고 라이브 시스템상 포지션이 바뀐다고 일일히 공지를 할 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컴프야도 그런 공지는 안(못) 합니다.
- 투수 포지션에 관해
이승호 신인왕 당시 2000년 SK 투수들의 포지션 (스탯티즈/컴프야 참고)
42경기 - 16선발 - 26구원 - 이승호 - CP
37경기 - 13선발 - 24구원 - 강희석 - SP
37경기 - 12선발 - 25구원 - 콜 - SP
32경기 - 24선발 - 8구원 - 김기덕 - SP
29경기 - 15선발 - 14구원 - 유현승 - SP
29경기 - 13선발 - 16구원 - 김원형 - SP
이번 V22 에서 나온 이승호 신인왕 시즌 포지션은 CP를 부여 했습니다.
이는 당시 이승호는 구단 내 선발승도 1위 지만 세이브도 1위고 선발 보다 구원 으로 많이 나왔으며 컴프야 에서도 이승호 대뷔 시즌 포지션은 CP 입니다. 대부분이 컴프야 기준과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인왕 시즌의 포지션에 관해 참고할 만한 자사/타사 게임 에서는 컴프야 CP, H3도 CP, 컴프매는 SP, 넷프야 아직 출시 전 으로 현재는 포지션이 겹쳐서 아쉬우시겠지만 차차 나올 카드들 많습니다. 컴프야 처럼 한화를 대놓고 차별 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지만 차후에 9이닝스 처럼 RP와 CP 구분 없이 사용 하게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컴프야는 투수 포지션 구분이 없이 마구잡이 배치가 가능)
V22가 컴프야 시스템 그대로 간다면 포지션 건의 한다고 쉽게 바꾸지는 않을 겁니다.
- - 차후 카드 출시에 관해
이건 뇌피셜 이지만 현재 임팩트와 시그니처 카드만 나왔지만 차후엔 레전드, MVP, 골든글러브, 올스타 등등 차차 나올 카드는 많습니다. 현재 나온 신인왕 임팩트 카드도 신잉왕이 구단별로 2명씩 (그 이상 나오면 당연히 구단 차별 이야기 나올수도) 은 있으니 이승호 포지션 이나 박민우 먼저 출시로 너무 스트레스 안 받으셔도 될거 같고 해당 선수 뽑을 스타 아꼈다가 다음 출시 카드에 투자 하시는게 좋습니다.
한화의 경우, 이정훈B 88시즌이 시그니처로 먼저 나왔는데 87년 신인왕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이고 더 중요한 91 준커하, 92 커하 시즌이 남아 있어 어떤 카드로 나올지 차후를 지켜 봐야 합니다. 당연히 스탯(능력치)은 더 좋을 겁니다.
그러니 벌써 부터 스트레스 받지 마셔야 할 것이 차후에 받을 스트레스가 더 클 것 입니다.
이상, 여기서는 조용히 게임만 하며 블랙 먹기 싫은 유저가 글 한번 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