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스탯티즈 종합 WAR 기준
KT 4성 심우준 2.01 / 3성 쿠에바스 1.94
두산 4성 김강률 2.49 / 3성 박계범 1.82
삼성 4성 피렐라 2.96 / 3성 김헌곤 1.34 (1.55 최채흥 군입대)
LG 4성 김대유 2.09 / 3성 이정용 1.88
키움 4성 안우진 2.46 / 3성 박병호 1.67 (1.72 송우현 제외)
SSG 4성 최주환 2.58 / 3성 김성현 1.73
NC 4성 신민혁 2.66 / 3성 이용찬 1.71
롯데 4성 김원중 2.25 / 3성 최준용 1.94
KIA 4성 브룩스 2.08 / 3성 임기영 2.00
한화 4성 김태연 2.05 / 3성 카펜터 2.01
10개 구단 모두 알아본 결과, WAR이 2는 반드시 초과해야 합니다. (임기영은 2 이상, 카펜터는 2를 초과했지만 3성을 받긴 했습니다.)
이 기준을 따른다면, 저는 각 구단의 72경기 돌파 시점에서 WAR이 1을 넘는 선수들이 4성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임기영, 카펜터처럼 간당간당하면 받지 못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대부분의 구단은 약 10명 정도의 선수들이 WAR 1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 롯데와 한화의 경우에는 각각 6명과 3명으로 현저히 적은 숫자의 선수들이 이 기준에 충족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기준 그대로 v2를 출시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 기준대로 출시한다면 한화 구단을 운영하는 유저분들은 너무 어려워질 것 같네요.. (심지어 새로 4성 이상을 받을 거라고 예상되는 선수는 터크먼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