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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떠나는 사소한 이유.

  1. 1. 푸쉬 보상 2시간 제한.

 

라이트유저들 혹은 특정 시간때 2시간 이상 할애 해야 하는 업무 종사자 또는 학생은 포기해야 한다.

그거 잠시 접속만 하면 되는 건데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 의외로 많다. 

한번 두번 푸쉬보상을 계속 못 받게 되면 상대적으로 박탈감과 손해심리가 더욱 가중된다. 

보상의 질이 높은 푸쉬의 경우엔 더더욱 심해진다.

특히 무과금 유저의 경우엔 치명적이다.

 

특정시간 때 접속 강제는 여유를 추구하는 야구인들에겐 맞지 않다. 

 

2. 볼 구매 우편함 저장X 정책.

 

포인트를 벌어서 매일 볼을 5회 구매하는 유저들은 

볼을 쌓아놓고 이벤트나 원하는 잠재력 요일날 소모했었다. 우편함에 많은 개체가 쌓이는 부작용이 있으나 창고 개념으로 사용하던 유저들에겐 마음의 안정을 주는 효과도 덤으로 있었다.

 

하지만 이젠 시간이 없거나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들은 이벤트 보상 볼이라도 받는 날엔 소모하기 매우 어렵다. 요일이나 이벤트 경기로 50배 소모하면 되지 않느냐 한다면 맞다 그러면 된다. 하지만 볼을 사는 순간 강제 되어야 하기에 무료 볼 획득 수준의 포인트 볼은 시간이 충분할 때만 살 수 있다.

 

사소하다. 겨우 250볼인데 요일 경기 50배 5판인데.

하지만 막상 내가 시간이 없으면 하루 랭챌 돌리고 포인트 랭챌 돌리고 일일과제 어찌 하다보면 쌓여있던 볼 소모하고 덤으로 구입한 250볼 쓰기도 벅찰 때가 생긴다. 그러면 그때부터 볼은 쌓이고 거기에 출석보상이나 이벤트로 얻는 볼까지 합세하면 자동충전 볼의 혜택은 어느새 사라진다.

 

1번과 같이 박탈감. 손해심리. 압박감. 

결국 한번 끈을 놓는 순간 자신의 구단 성장에서 볼에 대한 애정이 한순간 식어 버리게 되고 그게 결국 게임에 대한 열정을 좀 먹게 된다.

 

3. 창렬한 보상. 

 

각종 커뮤니티 이벤트로 보상을 두둑히 주던 때가 있었다. 오픈 날부터 한두달 간은 이벤트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고 스타 보상 또한 두둑했기에과금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필요한 시그니처 카드와 필수 임팩트 등 힘들지만 인게임 컨텐츠로 얻을 수 있었다. 

과금러와의 차이는 중복획득으로 한돌과 자팀 카드로 특훈의 차이만 벌어질 뿐이지 필수 선수들은 노력하면 거의 다 얻을 수 있었다.

 

어느순간 부턴 임팩트를 걸러야지만 시그니처를 얻을 수 있었고 그로인해 과금을 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선수를 획득 하기는 힘들게 바꼈다.

이벤트로 임팩트를 획득할 기회가 있으나 그마저도 확률이라 얻어야 할 때 못 얻는 경우가 많다.

 

한번 두번 선수를 놓치게 되고 과금을 강제한다고 느끼게 되면 어느순간 체념하기에 이른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서 그동안은 한돌과 특훈,세트덱 포인트,강화수치와 잠재력 차이에서만 벽을 느끼다가 필수 선수 조차 포기해야 하는 때가 생기고 선수 차이로 벽이 생기면서 유저는 결국 체념하게 된다.

 

4. 1.2.3의 원인을 모두 떠안은 신규유저들

 

1차 시그부터 얻지 못했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과금이 강제된다. 

무료뽑기도 없고 선택시그니처 마저 원하는 카드를 얻을 확률은 높지 않다.

게다가 1.2.3의 문제를 모두 가지고 시작하는 유저는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고도 원하는 팀을 꾸리지 못한다. 고급뽑기 조차 희박한 확률이라 그들은 그냥저냥 맛만 보다가 결국 떠난다. 

팀의 필수 카드가 없는데다가 투자를 하고도 얻지 못한 경우엔 마찬가지로 상대적 박탈감만 증폭 되다가 결국 손을 놓게 된다.

 

5. 미흡한 운영과 야바위성 인게임 알고리즘

 

잊고 있었겠지만 최근에 피크타임인 저녁 시간에 2시간 정도 접속이 되지 않았다. 그전날도 웹서버에 문제가 있었고 그전엔 30분 접속장애도 있었다. 2시간 장애로 유저들은 많은 피해를 봤으나 운영대응은 매우 허술했고 보상 또한 30분과 2시간 차이에 형평성을 제기할 정도로 예상 밖이었다. 

 

스타를 너무 퍼줬다는 판단으로 나온 결론이겠지만 다른 방법으로 얼마든지 회수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인게임 내의 확률 표기가 안된 컨텐츠는 대부분 주작이다. 야바위 알고리즘이라고 아는 사람들만 그렇게 표현한다. 데일리 룰렛부터 각종 보상 룰렛들 대부분이 주작이다. 보이는 보상만 그럴듯 하지 실제로는 흔한 보상이 대부분이다.

 

이건 내가 팩트체크로 직접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사기는 아니지만 주작은 맞다.

사람들의 기대심리를 이용하여 은연중에 패키지의 

내용물에 대한 환상을 끌어 올리는 용도로 쓰인다는 게 나의 결론이다.

 

매우 낮은 확률로 거의 얻을 수 없음에도 보상 테이블에는 얻을 수 있을 것처럼 매번 돌아간다.

사기는 아니지만 획득에 대한 납득할 만한 근거가 없으므로 유저기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보여주기식 기만 행위로 게임은 점점 신뢰를 잃어간다. 메이저3나 마스터3나 힘들게 등반할 이유가 없다. 리그는 현질해서 스펙을 맞추고 자동으로 우승하는 리그를 돌리면 된다. 그냥 자동게임이다.

유저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알아도 그걸 해주려고는 하지 않는다. 

 

목표를 가지고 달성해야 하는 인게임 컨텐츠는 강제로 사장시킨다. 결국 유저들은 자동.자동.자동 컨텐츠에 돈을 써서 강화하고 한돌하고 특훈하고 수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건 하일라이트 때 외엔 없다.

그마저도 시뮬레이션에 의해 결과를 강제 받는다.

 

힘들어서 여기까지…한 5개는 더 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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