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사라는게 결국 기업이고,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이미 꽤나 효과적인 BM이 있을 것이고 저희가 뭐라고 한들 돈만 되면 이대로 유지할거에요.
여기서 핵심은 우리가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뭣같음”이라는 감정을 매개로 이윤을 창출한다는겁니다. 언더독만 주구장창 만나고 억까 당하고 화도 나야 돈을 쓰고 스펙업을 할테니까요. 인간의 경쟁심을 활용한 효과적이고 간단한 BM이죠.
그렇기에 여러분 게임하다 억까 당하고 화가 난다면, 이분들도 우리와 똑같이 이윤을 위해 일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이고, 아무도 악의적으로 이 뭣같은 시스템을 방치하는게 아니며, 사회의 어쩔 수 없는 구조임을 기억하세요.
네 그렇습니다. 빨리 접고 현실을 살아가자는 말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