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컴프야의 자세한 스탯 책정 방식은 모르지만 잠재력과 구종가치를 제외한 변구, 파정선 같은 수치 스탯은 클래식 스탯, 비율 스탯이 큰 영향을 차지한다고 판단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는 투고타저, 타고투저 시즌에 따라 투타의 스탯 밸런스가 처참히 망가져있습니다
저는 최소한 골글만이라도 wRC+와 ERA+ 같은 객관성이 높은 스탯을 반영시키는 것을 제안합니다. 타고투저 시즌인 16,17,18 시즌 타자 골글들은 종결이라 불릴 정도로 사기적인 스탯을 보여주지만 19~23년도까지의 타자들은 소수의 카드를 제외하곤 들어간 재료가 아까울 정도로 함정카드들만 있습니다. 투수의 경우엔 반대죠
하지만 투수는 매년 1명만 골글을 수상합니다 단순히 계산하면 19~23년까지 5명의 좋은 투수가 나왔지만 안좋은 타자는 45명이 나온 셈이죠
크보가 미쳐서 다시 공인구의 반발력을 회귀 시키지 않는한 앞으로 나올 차기시즌 골글들은 1명의 좋은 카드, 9명의 쓰레기 함정카드가 될겁니다. 과거 시즌 골글들을 찍어내서 그 수를 맞추지 않는한 좋은 타자를 먹을 확률은 현저히 낮아지겠죠. 게임의 수명을 생각한다면 이는 좋은 방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현재 잘쓰이고 있는 카드들의 스탯을 낮추는건 안되겠죠 그래서 새로운 스탯 산정방식을 세운 후 이전보다 스탯이 높아지는 카드들만 적용하고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골글 카드들은 새로운 스탯 산정 공식을 일괄 적용해서 출시하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