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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8명을 소개합니다

[출처 및 자료 참조 : MLB, 나무위키]

MLB닷컴에서 이번 프리미어12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8명을 소개했는데 그 중, 대한민국 김도영 선수(KIA)가 8번째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잘하는 김도영 선수가 8번째로 뽑힌거면, 그럼 나머지 7명의 선수들은 대체 얼마나 잘하길래 궁금해서 조금 알아봤더니…. 생각보다 경계해야 할 선수들이더군요… 해서 8명의 선수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8명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블A 몽고메리 비스킷츠에서 뛰는 챈들러 심슨이 시즌 100도루를 돌파했다. (사진=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1. 1. 챈들러 심슨(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블A, 몽고메리 비스킷츠) -미국-

팀 내 유망주 4위에 선정된 중견수. 그리고 애슬레틱스 영구결번 선수로써 1,406개의 최다 도루 기록, 통산 최다 볼넷 1위에 달하며 선구안으로 유명한 리드오프의 화신, 리키 핸더슨 같은 선수라고도 평가 받고 있는 이 선수는 이번 2024 시즌에 마이너 리그 타격왕으로도 선정되었고, 2012년 이후 유일하게 단일 시즌 100도루 이상을 기록하면서 수비와 장타력 면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컨택과 주루 능력, 그리고 선구안의 장점까지 갖춘 호타준족형의 선수라고 합니다(특별히 우리나라 투수 고우석을 상대로 안타도 만들어낸 선수라는…^^;). 이번 시즌은 타율 0.355에 160 안타, 44볼넷, 104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타카하시 히로토

2. 타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곤즈) -일본-  

*주요 경력: 2023 WBC 우승,  2024 NPB 센트럴 리그 평균자책점 1위

우완 선발 투수. 평균 구속 151km. 최고 구속 158km에 포심(팀 내 역대 가장 빠른 구속)과 결정구인 스플리터를 축으로 하는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라고 하며, 과감하고 공격적인 피칭 스타일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빠른 강속구와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역대 최연소 WBC 일본 국가대표 팀에 발탁되기도 하였으며(2023), 특별히 한국 전에서 불펜으로 9회에 마운드에 올라와 1이닝 1K 무실점으로 한국을 패배로 확정시킨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은 12승 4패에 130탈삼진, ERA 1.38로 방어율 1위를 기록하기도 한 경계해야 할 선수.

 

바자나클블


3. 트래비스 바자나(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 -호주- 

*주요 경력: MLB 유망주 순위 12위

2024 MLB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지명된, 2루수이자 호주 국적의 선수. 호주 선수가 1 순위인것도 최초지만 이번 드래프트에 1,2 순위(1: 호주, 2: 이탈리아)가 모두 미국 외 출생자라는 것도 역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청소년 대표팀부터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었고 미국 대학 야구의 최고 타자라고 불리우고 있는 이 선수는 장타력과 빠른 발을 통해 타격과 주루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선수지만, 특히 투구 사이의 짧은 시간 동안 스윙을 조정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크리켓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얻은 수 많은 타구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라고 하면서, 이번 대회 때 한국 전에서도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시즌 오레곤 주립대에서 60경기 타율 0.407, 출루율 0.568, 장타율 0.911, 79타점, 28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위민린

4. 린위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 아마릴로 소드푸들스)  -대만-

좌완 선발 투수. 시원한 투구폼과 크지 않은 신장을 상쇄하는 높은 타점을 보여주는 선수이고, 평균 구속은 143-148km. 변화구에서도 큰 각도로 떨어지는 커브볼은 애리조나 구단 내 최고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을 정도로 예리하며, 특별히 제구력도 뛰어나 볼넷을 적게 허용하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팀에서 선발 투수로 뛰면서 2년차에 더블A까지 승격되어 202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고, 작년에 비해 이번 시즌은 그렇게 좋은 성적은 못 냈지만 21세라는 어린 선수라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 선수여서, 미래에 메이저리그 4-5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까지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항저우 아시안 게임 때 우리 대한민국과 2번 대결해(예선전 : 문동주와의 대결에서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 결승전 :  문동주와의 재대결에서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 울고 웃는 경기로 인상을 남기기도 하였으며, 이번 시즌 21경기 선발 등판해 3승 6패, ERA 4.0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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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딜런 팔리(호프도르프 피오니어스) -네덜란드-

중계 투수. 이 선수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어서 찾아보질 못했고(혹 정보 아시는 분 있음 알려주세요ㅠ), 2023 WBC 국가대표 출전, 그리고 2022 WBSC U-23 야구월드컵에도 우리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하여 0:4 패배를 당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6. 에드가르도 비예가스(마이애미 대학교) -푸에르토리코- 

우익수(이 선수에 대한 정보도 거의 못 찾겠네요..). 특별히 올해 열렸던 WBSC U-23 야구월드컵에서 대표팀으로 출전. 팀은 아쉽게 준우승 했지만(우승팀: 일본) 20타수 10안타, 10볼넷, 6도루 및 9득점(도루, 득점은 해당 대회 최다 기록)으로 대회 MVP와 ‘올 월드팀 우익수’ 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NCAA)은 55경기 출전해 0.417의 출루율을 기록했습니다.

 

시카고몬카다

7. 요안 몬카다(FA > 자유계약선수) -쿠바-

3루수. 좋은 장타력과 빠른 배트 스피드를 자랑하며 엄청난 운동 능력으로 주목받던 선수였으며, 스위치 히터면서 우타석보다는 좌타석에 스탯이 더 좋은 선수.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했고, 특히 2019년도엔 132경기 25홈런, OPS 0.915, fWAR 5.2를 달성함으로써 커리어 하이의 성적과 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결국 2024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되었지만,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기에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프리미어12는 WBC와 달리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는 규정상 참여할 수 없습니다) 최근 한국과의 평가전에서도 출전해 멋진 호수비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아쉽게 부상으로 12경기만 출전했습니다. 

 

김도영 2024 정면 프로필

 

8. 김도영(KIA 타이거즈) -대한민국-

*주요 경력: 2024 KBO 리그 우승, 2024 KBO 리그 올스타 선정,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준우승, 2024 KBO 리그 득점 1위(143득점), 2024 KBO 리그 장타율 1위(0.647), 30홈런 30도루 클럽 가입(38홈런 40도루)
 

우투우타 3루수. 한국 야구 차세대 슈퍼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이 선수는 뛰어난 손목 힘과 허리 회전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컨택 능력, 빠른 발을 이용한 장타, 다양한 코스로 공을 보낼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 공격에 엄청난 파워툴, 좋은 컨택능력과 좋은 선구안이 이 선수 공격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루 또한 타격 이후 1루까지의 소요시간이 무려 3.9초. 메이저 리그 20-80 스케일로 80점, 최고 점수에 해당되는 정도라 하고 뛰어난 슬라이딩 기술에 적극적인 주루는 육상 선수를 방불케 한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수비는 상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평가 받고는 있지만, 제 2의 이종범이라는 별명 답게 앞서 말했던 빠른 발과 뛰어난 컨택, 강한 타구질과 송구 능력 등으로 KBO 리그 최강의 5툴 플레이어로 평가 받으며 팀의 기동력과 득점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임에는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으로도 발탁 되어 주전 3루수로써 최고의 활약을 펼쳐줄 것도 기대하는 바입니다. 이번 시즌은 141경기 타율 0.347(3위), 출루율 0.420(3위), 장타율 0.647(1위), OPS 1.067(1위), 38홈런(2위), 40도루, 109타점, 143득점(1위)을 기록했습니다.

 

 

 

  • * 정리해보니깐 이렇게 어마어마한 선수들도 출전한다고 하니… 확실히 프리미어12도 정말 큰 대회임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현재까지 야구 국제대회에서 그나마 위용있는 대회라면 역시 WBC와 프리미어12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가 더 글로벌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우승 또한 간절히 기원하면서 이상 글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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