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라 ‘선수들이 직접 투표’ 하는 것이 그 특징이기에, 당선된 선수들이 저 선수가 되는것이 맞아? 라며 의아한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시상식은 잘 끝났습니다.
베스트 키스톤 콤비상은 김선빈과 박찬호, 베스트 배터리상은 임찬규과 박동원이 뽑힌 가운데,
선발투수부터 올해의 선수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뽑혔습니다.

선발투수 : 양현종(11승, ERA 4.10)
구원투수 : 김택연(4홀드 19세이브, ERA 2.08)
포수 : 박동원(타율 0.272, OPS 0.810)

1루수 : 나승엽(타율 0.312, OPS 0.880)
2루수 : 김선빈(타율 0.329, OPS 0.827)
3루수 : 황재균(타율 0.260, OPS 0.692)
유격수 : 박찬호(타율 0.307, OPS 0.749)

외야수 : 박해민(타율 0.263, OPS 0.695)
정수빈(타율 0.284, OPS 0.737)
홍창기(타율 0.336, OPS 0.857)
Fans' Choice , 올해의 선수 : 김도영(타율 0.347, OPS 1.067)
저 같은 경우 수상자는 5번 맞춘듯 싶은데,
구단주 분들은 모두 예상에 적중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수상하신 선수분들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