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출시부터 시작해 프차 김원형 얻고 행복해하고 타 게임보다 좋은 디자인과 게임 시스템을 보고 즐겜 유저로 지내왔습니다.
그 동안 과금이라면 과금일 수 있는 금액이지만 근 2년간 원스토어로 지른 금액이 800은 되겠네요. 구글플레이까지하면 더 많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즐긴지 어언 2년정도 되어가는데 현재 저는 개돼지만도 못한 유저가 되어있습니다.
내가 좋아서 재미있어서 즐긴 필요해서 산 패키지들이 근 2년동안 즐긴 제 경험과 수많은 기억들이
전부 단 세글자 개.돼.지 로 축약이 되어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확률에 지쳐 쉬기도하고 다시 즐기기도 하면서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데,
지금은 현재 미운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운 정도 정이라고 참 밉다가도 애정이 가는게 사람의 정일까요?
그 동안 즐기면서 나름 즐겜유저 지금은 개돼지가 되어버린 유저인 제가 쓴 글을 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혹시몰라 써보냅니다.
제발 제가 그 동안 겪은 좋은 추억들이 변질되지 않게 해주세요.
바로 바뀌진 않아도 제발 변화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세요. 그래야 제가 이 게임을 즐기는게 불편하지도 창피해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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