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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 주의) 카드 형평성 - 골글

안녕하세요.

신규 골글 얘기하기에는 좀 지났기도 하고 많은 유저분들이 아시는 내용이라 작성할지 고민했는데, 여전히 골글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거나 문제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작성합니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게임 진도를 의도적으로 늦추려고 시그니처, 골글 카드를 일부 연도만 출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저들 입장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방식인 것은 분명하지만, 게임 수명을 생각하면 납득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 기록 기반 게임에서 이런 방식을 선택했으면, 같은 종류의 카드 끼리는 형평성을 맞춰야한다는 것입니다. 즉, 과거에 낸 골글, 시그와 나중에 낸 골글, 시그가 차이나는 것이 아니라, 성적에 따라 형평성 맞춰 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골글에서 이미 통수를 거하게 쳤습니다.

 

 

기존에 있던 골글 즉,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골글 중 4성 비율은 약 8%(80장 중 6장)에 불과합니다. 이 중에서도 4성 중 최고 오버롤은 65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온 골글들인 1984년, 1998년부터 2015년, 2024년(82~83년은 수상방식이 달라 제외)을 살펴보시면 4성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무려 188장 중 51장으로 약 27%에 달하죠. 심지어 4성 중에는 오버롤 70을 넘어 72짜리(12 장원삼)도 있습니다. 어떻게든 4성 카드를 늘리겠다는 의지가 보이죠. 그럼 여기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12 장원삼 등이 16년도부터 23년 골글 나온 시기에 나왔어도 4성카드였을까요?

 

이런 식으로 4성 비율을 늘린 것에 대해 의심을 해볼 수 있는 것은 함정 카드 만들기뿐입니다. 실제 기록 따위는 고려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유저들을 기만할 수 있을지 고민한 듯 합니다.

 

(추가)

그리고 여담으로 또 하나 스탯 리뉴얼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과거시즌으로 갈수록 모든 타자 카드들은 안 좋아질 것이 확실해 보이니, 85년부터 97년까지의 골글은 이종범 정도를 제외하면 기대안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파워를 홈런 수로 정하는 이 게임에서 과거 시즌일수록 경기 수에서 손해를 보니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실제 기록 기반 카드의 문제점] 편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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