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스킬 과도하게 많이 만드는 것으로 인한 포지션 특훈 스킬 문제
과거에 비해 스킬이 계속 많아지다보니 포지션 특훈 스킬을 서로 매칭하는 확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고
그것이 하나의 진입장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포지션 특훈 이벤트를 하는 방법으로 어느정도 완화를 한다고 하지만 결국 이것도 스킬이 계속 생기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확률이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포지션 특훈 스킬을 올리는 메커니즘을 근본적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기존으로는
카드의 스킬상태가
1옵 마당쇠 2옵 평정심 3옵 우타킬러라고 가정
이때 포특 스킬로 평정심, 변구선호, 우타킬러 이면
기존 카드의 스킬은 평정심과 우타킬러에 스킬레벨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제안 건은 스킬 등급이 그 할당되는 스킬 라인과 같으면 레벨 상승하게 만드는 겁니다.
예시 1
카드 스킬 상태가 똑같이 1옵 마당쇠 2옵 평정심 3옵 우타킬러라고 가정
이때 포특 스킬이 아닌 등급제로 1옵 루키, 2옵 아마추어, 3옵 마이너이면
1옵 레벨 상승에 해당되는 스킬 등급은 루키이기에 마당쇠 레벨 상승 X
2옵 레벨 상승에 해당되는 스킬 등급은 아마추어이기에 평정심 레벨 상승 X
3옵 레벨 상승에 해당되는 스킬 등급은 마이너이기에 우타킬러 레벨 상승 O
예시 2
카드 스킬 상태가 1옵 마당쇠 2옵 평정심 3옵 에이스라고 가정
포특 등급이 1옵 메이저, 2옵 메이저, 3옵 마이너이면
1옵 레벨 상승에 해당되는 스킬 등급은 메이저이기에 마당쇠 레벨 상승 O
2옵 레벨 상승에 해당되는 스킬 등급은 메이저이기에 평정심 레벨 상승 X
3옵 레벨 상승에 해당되는 스킬 등급은 마이너이기에 에이스 레벨 상승 X
지금의 경우에는 메이저 스킬을 더 좋은 것을 추가한다고 하더라도 기존 포지션 특훈 스킬까지 어느정도 맞춘 사람의 입장에서는 좋은 스킬이 나왔다고 포지션 특훈 맞춘 것까지 포기하면서까지 스킬을 변경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지션 특훈으로 스킬 1개라도 맞추는 것은 정말 과금요소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제안드린 경우라면 스킬 변경을 하더라도 스킬 레벨이 유지가 되는 것도 있고 아닌 곳도 있을 것이기에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좋은 신규 스킬 추가 시 앞으로 스킬 변경 활성화가 좀 더 이뤄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대부분의 카드가 7렙, 8렙 맞추는 것이 쉬운 것도 아니기에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는 있을 수는 있으나, 극상위 랭커를 제외하고 포지션 특훈으로 주요 선수들의 스킬 대부분을 7~8렙으로 맞추기는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포지션 특훈 스킬 변경에 대한 접근성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