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지션특훈 컨텐츠는요…하면 할수록 누가 이런식으로 디자인했을까 라는 황당함과 어이없음의 연속인 요소들로 가득차게 디자인된 컨텐츠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1. 3성 이상선수들만 재료로 적용?
포지션특훈이 현시점 강화계의 엔드컨텐츠라 칩시다. 근데 상식적으로 엔드는 달성도 100프로, 그러니까 20렙을 기준으로 하는거고, 최소한 10렙정도는 갓 시작한 초보라도 접근가능 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초반부에도 최소 고급스카우트권 이상 사용이 강제되는 이 시스템은 정말 최악입니다. 하여 건의합니다.
5렙까진 1,2성 부재료와 3성 메인재료로, 10렙까진 4렙 메인재료와 2,3성 부재료로 수정해야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1,2성 카드들을 아예 사용못하게 하는 디자인은 정말 최악중의 최악입니다. 이런식으로 하실거면 일스는 아예 없애시고 리그보상으로 고스만 주심 어떤가요? 일스 왜있습니까? 컨텐츠에서 아예 못쓰게 만들어버리는데?
2. 후보포지션, 투수포지션 개별화?
야구에 선발 1 2 3 4 5 가 어딨습니까? 후보에 1 2 3 4 5 가 어딨습니까? 후보면 후보고 선발이면 선발, 중계면 중계지 어디 누가 1 2 3 4 5 이런식으로 나눕니까? 새로운 야구를 창조하시려고요? 그럼 프로야구 떼고 컴투스야구로 가시지요. 라이센스비 비싼데 왜 프로야구 달고 게임 만드나요? 왜 실제 선수들 사진 쓰고 특폼 구현합니까? 현실감 있는 야구게임을 만들어서 유저들을 모으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왜 컨텐츠 디자인을 엉망으로 해서 야구를 흐립니까?
최소한의 선이라는게 있습니다. 선은 지킵시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