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즌 평소 시즌과 다르게 여자친구에게 제 취미를 공유하기 위해 시범경기를 데려 갔습니다. 처음 반응은 시큰둥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규시즌 경기에 한번 더 데려갔습니다. 드디어 제 취미생활을 공감하는 동시에 여자친구도 푹 빠져버려 이번 시즌만 함께 직관을 15회 하였고, 유니폼도 둘이서 총 14벌이나 구매하였습니다. 올스타전 투표도 함께 참여하며 제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더 돈독해지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매일 빠지지 않고 플레이하는 V24에서 꿈만 같은 올스타전 티켓을 구하왔다는 게시글을 보고 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응원하는 팀 뿐만 아니라 우리 KBO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더 행복하고 평생 취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간절합니다ㅠ
V24 파이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