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8년 제가 처음으로 야구를 본 해였죠. 저는 자연스럽게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팀인 두산베어스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때는 아버지가 야구를 보고 화를 내시거나 짜증을 내실때 왜 저렇게까지 하시지 라는 생각만 가득 했었는데 지금은 아버지보다 제가 더 야구에 진심이 되어서 어머니가 보실때마다 어쩜 저렇게 똑같냐고 하십니다. 2018년은 아쉽게도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다음해인 2019년도에 우승을 하게 되면서 확실한 두산팬이 되었던것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야구 게임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많은 게임을 통해 결국 컴프야로 왔네요. 그만큼이나 야구게임 퀄리티가 좋았던것같습니다. 컴프야에 와서는 아버지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하셨던 그리고 그렇게나 좋아하셨던 김동주 선수와 제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김재환 선수를 제일 많이 키우면서 게임을 하구 있네요ㅎㅎ 마지막으로 꼭 가고 싶은 이유를 말하자면 아버지가 적지 않은 나이에 저를 낳으셔서 고1이된 지금 아버지가 야구를 엄청 좋아하시지만 야구장 가시기를 좀 힘들어 하십니다. 고등학교 첫 기말고사도 끝났겠다 더 늦기 전에 제 인생 첫 야구 올스타 전을 아버지와 같이 가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오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