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30살 남자입니다.
우선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준 컴투스! 감사드립니다.
제 소개를 해보자면
오버롤 98 두산 구단을 운영중입니다!
아직 종결카드를 많이 모으진 못했으나 3루 시그 김동주선수와 선발 임팩 니퍼트 선수 등 좋아하는 최애선수들을 하나씩 얻었고 꾸준히 모은 재화를 때려박아 남부럽지않은 선수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 구단의 방향성은 순혈 두산으로 멋진팀을 완성하고싶습니다. 골든글러브도 두산선수가 뜨길 바랍니다!!!
제가 야구에 빠지게 된건 야구를 전혀 모르던 2007년 우연히 티비를 틀었을때 한국즈리즈를 하고있었습니다.
두산과 sk 추억이네요
그때 처음 야구를 보았고 운명처럼 잘치고 잘달리는 모습이 멋있었던 두산을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이라 직관도 자주 못가고 유니폼도 못사고 야자시간에 친구 DMB를 빌려 야구를 봤습니다.
두산 왕조시절은 대학생활에 치여 경기장을 못갔지만 이제야 유니폼도 사고 직관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럴수가 제가 말로만 듣던 패요가 될줄이야..
제가 가는날마다 연승이 끊어지고 연패가 되며
상대팀의 주요기록을 다 세워주고 주간5승 1패 하면 그중 1패는 제몫이더라구요.. 징크스를 믿지않았지만 점점 야구장 가는게 조심스러워지네요ㅠ
야구를 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더욱 컴프야를 열심히 하게 됩니다. 게임으로나마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인천에서 한다고 하는데 꼭 가서 승패상관없이 KBO야구를 잔뜩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