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인천야구팬이시던 부모님에게 야구를 주입당하기 시작하던 슼린이 시절, 저는 아직도 부모님손잡고 따라가서 본 문학 올스타전을 잊지 못합니다. 당시가 한창 sk 왕조시절이기도 했고, 08베이징올림픽으로 대한민국에서 야구라는 스포츠의 인기가 절정에 달해지기 바로 직전시기에 열린 올스타전이 집과 가까운 문학구장 올스타전이였다는 행운에 행운들이 겹쳐서 평생 행복했던 직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2008년 이후로 16년만 에 인천에서 열리는 2024 KBO 올스타전, 꼭 부모님과 함께 직관가서 2008년 당시의 저희 가족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다시금 비슷하게나마 느껴보고 싶습니다!!
* tmi로 당시 올스타전에 서 국가대항 홈런레이스가 열렸는데 한국대표로 박재홍 선수님께서 홈런레이스를 우승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 인생 첫 마킹 유니폼으로 박재홍 선수님 유니폼을 부모님께서 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ᄒ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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