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부상에서 복귀하는 아들들을 위한 선물을 주고 싶어요
슬하에 초등학생 자녀 둘(아들2)을 둔 아빠입니다.
아들들의 유일한 낙은 야구입니다. 게임보다 야구를 더 좋아해서 휴대폰으로 야구만보고
컴투스 프로야구만 하더라구요. 실시간 경기상황도 알려준다며 좋아하면서요.
그런 아들들이 야구를 하다 한명은 다리가, 한명은 손가락이 골정되었네요
한달간의 긴 깁스를 드디어 풀고 재활중에 있는 자녀들을 위해, 야구를 사랑하는 아들들을 위해
아비로서 한번도 경험시켜주지 못했던 올스타전 직관을 꼭 선물로 주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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