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비교적 최근에 “야구”라는 심장뛰는 스포츠에 입문하게 되었어요..하루의 시작과 끝을 컴투스 프로야구⚾️로 합니다.. 왠지 컴프야를 하면 하루의 잔잔바리 힘든 일을 잊게 되고 힐링된달까요..(?)

사실 저는 얼마 전에 취업하여  남들처럼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는..사회초년생입니다. ‘사회초년생’이라는 타이틀,, 생각보다 정말 무거운 이름이더라구요. 취업을 했다는 기쁨도 잠시 책임감과 두려움이 더 커진 것 같아요..ㅎㅎ🫠

남들도 다 이렇게 살아가는데 이것쯤이야 싶다가도..다들 꾹참고 사는 건가..라는 생각이.,

가끔은 ‘어른들은 어떻게 30년-40년 견뎌오셨을까.’라고 생각하며 마음으로 존경을 표하고 항상 배우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무튼 제가 이렇게 한 단계 더욱 성장하는 이 과정에서 야구는 진짜 제 인생의 한 줄기 낙같은 존재였어요.. 퇴근 후 저녁 먹으면서 BGM으로 야구 라이브 중계를 틀어 놓고 컴프야를 하는 게 진짜 요즘 제 인생의 낙이에요 (진심x100)

(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 그러시겠죠..?)

그리고 자기 전에는 제bf와 실시간 매치 친선경기를 한 판하고 자는 게 하루의 마무리입니다 하하 홈런레이스도 꾸준히 했더니 드디어 100만점은 거뜬히 넘긴다구요..><**

제가 꿈꾸면서 키워 나간 컴프야 선수들, 제 인생의 낙이 되어준 선수들을 “올스타전”직관을 통해 볼 수 있다면 ,, 더 이상의 소원은 없을 것 같아요..🙏🏻

‘나같은 소시민도 올스타전 한 번 가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 하나로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죠..🍀

!!!모든 출근러, 등교러, 수험러 화이팅입니다!!!><🔥

(이 공이 저에게 온 것처럼…… 저에게도 행운이 찾아오길 바라며 안녕히주무세요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