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부끄럽지만, 구단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2년여 정도 소소하게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레벨 113의 유저입니다. 아이디에서 알수있듯이, 키움의 안우진 선수를 가장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최근 업무와 육아로 지친 생활에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주는것 2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쁜 업무를 마치고 집에서 소소하게 컴투스 프로야구V24를 즐기는 것 입니다. 하루에 플레이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2년동안 거의 빠지지 않고 매일 접속하여, 크진 않지만 과금도 하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원하는 선수가 나왔을때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정말 기쁘고 지친 생활에 활력소가 됩니다.

제가 야구를 좋아한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집에서 중계로 보는 것을 좋아해서 스태디움에 방문해서 직접 본적은 많지 않고, 특히 올스타전은 직접 본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회가 된다면 작년에 태어난 제 금쪽같은 딸아이와 사랑하는 와이프와 올스타전 직관을 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업무 끝나고 집에서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번에 컴투스 덕분에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면, 와이프한테도 컴투스프로야구V24의 긍정적인 면을 갖게 해 줄수 있고, 제가 향후에도 게임을 즐길 이유 및 당위성(?)을 갖게 해주는 좋은 명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게임성이 뛰어난 야구게임을 만들어 주시고, 운영 및 관리, 개발 등에 힘쓰고 계시는 제작자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 마 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