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주 토박이 고등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기아 야구를 보며 자라왔습니다. 이번에 이범호 감독 부임 이후 노장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과 김도영 선수의 리그 MVP 수준의 활약 등 여러 요소들이 합쳐져 정규리그 우승을 7년만에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귀한 기회는 쉽게 오지 않을것 같기에 컴투스에서 주신 이번 기회를 꼭 잡고 싶습니다. 전 또한 양현종 선수, 김도영 선수와 같은 고교인 광주동성 고등학교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후배로써 선배들 응원하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중간 고사가 끝나고 나서 제대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구를 보러가고 싶은 제맘을 알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