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초등학교 갓 입학한 꼬꼬마 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들어간 시민구장에서 컵라면을 먹던 시절부터 응원하던 삼성
어린시절 티켓 번호로 양준혁 사인볼 받았던 기억
바쁘시던 부모님과 야구장 갔다가 북성로에서 고기먹던 기억
영원할것만 같았던 이승엽 선수의 은퇴식에서 울던 기억
하나하나가 추억이 되어 지금 야구장을 찾게 됩니다
오늘 다시 갔던 가을 야구에서 다시 한번 그 시절의
기억을 되찾고 왔습니다
만약 당첨된다면 야구를 좋아하시던 아버지를 모시고
다시한번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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