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입대하고 전역한지 약 한달정도 된 컴프야v24 유저입니다. 저는 2009년 즉, 김상수, 안치홍, 허경민, 오지환 등의 선수분들이 데뷔하던 해에 팬이되어 지금까지 삼성팬을 하는중이고, 생활관에서 다른 동기들과 선후임들은 롤토체스를 할때 저는 컴프야를 했죠. 입대했던 해인 작년까지만 해도 저의 응원팀인 삼성은 하위권을 맴돌아서 실망했지만 올해는 개막전부터 승리하고 이기는 경기를 계속 하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도 생활관 내에서 tv와 티빙을 통해 야구를 계속 관심있게 보고, 휴가를 나올때마다 삼성 경기를 직관을 가곤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상하게 포스트시즌 직관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제가 티켓팅을 못해서인지 이번 플레이오프도 1~5차전 모두 오류가 나서 티켓팅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ㅠㅠ 그리고 올해까지 군대에 있었어서 좋아하는 야구장 직관도 많이 가보지도 못하면서 개인적으로 서울에 거주하고, 개인 사정으로 20대가 된 이후로 삼성라이온즈파크에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인 2010년대에 딱 한번 라팍을 가봤으므로 이번 기회에 라팍에 오랜만에 가면서 생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의 여운을 느껴보면서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열심히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후기도 열심히 작성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