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팀은 아니지만 한국시리즈 현장에서 그 감동을 꼭 느껴보고 싶습니다!
2020년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때, 저는 응원팀의 우승 순간을 만끽하고자 당시 코로나19로 고척돔 총 관중석의 30%만 입장을 허용했던 5차전과 6차전을 힘들게 예매했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경기가 있던 그 전 주말에 코로나 대유행이 터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는 바람에 어렵게 예매했었던 저의 첫 한국시리즈 관람기회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응원팀의 첫 우승 순간을 TV로 시청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해 V24에서도 2020년 NC 다이노스의 라인업을 꾸리기위해 노력중입니다.
비록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제 응원팀이 아니더라도 그 때 경험하지 못했던 한국시리즈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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