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쉽게도 한번도 우승의 기쁨을 직접 함께 즐겨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코리안 시리즈 직관을 통해 선수들과 관중들과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이번 한국 시리즈는 저에게 있어서 그런 감정을 처음으로 느낄 수 있는 간절한 기회입니다. 선수들의 열정과 팬들의 응원을 한자리에서 느끼고 싶습니다. 팀이 어려운 순간에 항상 함께해온 팬으로서 소중한 순간을 사랑하는 선수들과 팬들과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 힘을 주면서 관중들과 함께 목 터지게 응원하는 그 순간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값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순간에 저도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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