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픈 직후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v24를 플레이하고 있는 KBO식9 입니다.

야구를 좋아하지 않지만 컴투스프로야구 V22를 접했고 야구보다 먼저 야구게임에 사랑에 빠졌네요.

2016년부터 만나온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뺏겨 제가 게임을 할때마다 눈치를 줍니다.. ㅎㅎ

올해 고척돔에 클럽원들과 방문했을때도 여자친구는 집에 냅두고 클럽원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지요..

(여자친구는 야구 직관 매우 좋아합니다)

제목에 적었듯 내년 2월에 결혼을 압두고 있습니다.

총각신분으로는 마지막 한국시리즈입니다!

물론 여자친구와 함께 보러갈 예정입니다.

이 게임 하면서 이 게임때문에 여러번 싸울때마다 이해해주고 계정 삭제만큼은 용서해준 고마운 여자친구에게 컴투스와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들어

앞으로 더 재밌게 게임을 이어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