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부터 야구를 제 인생처럼 좋아했던 저는 지금으로부터 414일 전, 그러니까 2023년 8월 28일에 처음으로 컴투스 프로야구 V24를 접하게 된 유저입니다.😎

그 때(23년 8월 28일)부터 매일매일 하루를 빼먹지 않고 게임 내에서의 각종 이벤트와 플레이를 열심히 하던 저는,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의 이벤트’ 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무조건 꼭 당첨되야겠다!✊ 라는 굳센 신념을 가지며 이렇게 이벤트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이벤트를 마련해주시고, 나아가 이런 이벤트를 통해 컴프야(이하 컴투스 프로야구 V24)에 더 관심을 갖고 더 마음을 갖게 해주신 컴프야 운영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이벤트는 그 어느 누구보다 무조건 제가 당첨이 되어야 한다!! 라는 3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1. 그 누구보다 컴프야를 사랑하고, 2. ‘컴프야를 통해’ 야구라는 스포츠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3. ‘컴프야를 통하여’ 올해에는 꼭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던 전국 구장 직관과 함께 대미를 장식할 “한국시리즈 직관”이라는 간절한 소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 3가지 소원에 대해 하나하나씩 사진과 함께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그 누구보다 컴프야를 사랑하고

{2023년 8월 28일 창단}

벌써 365일 1년이 지나, 어느덧 500일을 바라보고 있는 저의 열정적인 출석 현황입니다.

{일일 미션 및 업적 수행}

일일 미션, 업적(리그 모드, 랭킹 챌린지, 실시간 매치, 클럽 대전, 타점 배틀, 스페셜 매치 등), 나아가 가이드 미션까지(현재 4단계 진행 중입니다)!  매일매일 주어지는 미션에 대해서도 출석과 같이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모드 수행}

또한 주기적으로 바뀌며 팀 관리의 큰 성장을 주는 이벤트 모드 또한 성실히 수행 중입니다.

{2024년 10월 기준 구단 레벨 및 타자 라인업}

{2024년 10월 기준 구단 레벨 및 투수 라인업}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키우고 있는 저희 팀의 자랑스런 라인업입니다. 

{게임에 임하는 자세(실시간 매치 중)}

실시간 매치를 통해 게임을 대하는 저의 자세입니다. 게임을 통해 단순히 우리 팀 잘났네~ 우리 선수 잘났네~ 라고만 자랑하기 위해 팀을 꾸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진짜 야구 선수 혹은 감독이 된 것처럼 팀을 관리할 때나 경기를 할 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고 있어도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야구 모른다’,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린 더 강해진다’ 라는 야구의 명언들 처럼 저 또한 지금 이 순간도 한 게임, 한 이닝에 전심을 다해 게임에 임하고 있습니다.🙏

 “컴투스, 좋아하세요?” 

“이 맛에, 야구, 좋아합니다!”

{2024년 3월 17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평가전 직관 중}

라인업과 로고를 통해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전 2008년 창단되어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한 ‘키움 히어로즈’ 의 팬입니다. 2019년 처음으로 야구를 접하면서 특별히 ‘김하성’ 선수의 경기를 뒤집는 환상적인 플레이에 반해 키움 히어로즈를 열렬히 응원하게 되었고, 현재는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키움이라는 팀 자체를 사랑하기에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히어로즈 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17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평가전 직관 중 착용했던 유니폼}

2. ‘컴프야를 통해’ 야구라는 스포츠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특별히 전 컴프야를 통해 야구 자체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2024년 8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vs LG의 경기 중}

{2024년 9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키움 vs 기아의 경기 중}

투수와 타자라는 기본적인 개념은 어느 정도 알겠는데, ERA는 무엇이고 WHIP, 타율, OPS, 탈삼진 등. 도무지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나오자 저는 야구가 처음엔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건 왜 이렇게 되었고 또 저건 왜 저렇게 되었는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았습니다.

{게임 내에서의 다양한 기록들}

{게임 내에서의 선수들 상세 정보}

야구에서나 볼 법한 기록이나 수치들은 컴프야에서도 당연히 있었기 때문에 전 저의 팀을 더 강하고 섬세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투수와 타자 등 그에 따른 야구 단어나 그 특징에 대해 세세하게 보면서 분석하기 시작했고, 이는 어느새 야구장에서 보여지는 전문적이라고 생각했던 어려운 단어들도 연필과 지우개의 용도를 쉽게 알듯 어려웠던 야구 용어들 또한 알기 쉽게 이해되고 해석되어지면서 단순히 재미와 흥미를 떠나 야구는 이제 없어선 안 될 취미가 되어버렸고, 결국 ‘컴프야를 통해’ 저에게 야구라는 스포츠는 삶, 그 자체가 되어버렸습니다.

3. ‘컴프야를 통하여’ 올해에는 꼭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던 전국 구장 직관과 함께 대미를 장식할 “한국시리즈 직관”

이렇게 ‘컴프야를 통하여’ 시작된 야구의 열정은 단순히 집관(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틈만 나면 문자를 통해 실시간 상황(우리 팀이 이기고 있는지)을 확인하고, 경기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TVING 앱을 통해 경기를 항시로 시청하는 생활이 되어 버렸으며 나아가…

{2024년 4월 27일 ‘창원 NC 파크’ 에서 NC vs 롯데의 경기 중}

{2024년 5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에서 삼성 vs 롯데의 경기 중}

{2024년 5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에서 LG vs KT의 경기 중}

{2024년 6월 1일 ‘사직 야구장’ 에서 롯데 vs NC의 경기 중}

{2024년 6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 에서 SSG vs NC의 경기 중}

{2024년 7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에서 LG vs 한화의 경기 중}

{2024년 8월 1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에서 LG vs 기아의 경기 중}

{2024년 8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vs LG의 경기 중}

{2024년 9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키움 vs 기아의 경기 중}

살면서 두 손에 꼽을정도로 경험해본 것이 다인 야구장 직관을, 결국 올해 처음으로 전국 구장(총 9군데) 직관이라는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된 열정적인 팬이 되어 있던 것이었습니다.

{상: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에서 경기 시작전 기념 촬영, 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티켓 인증 촬영}

소소하게 유니폼 맞춰 입기, 직관 티켓 인증해보기 등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소중한 경험들을 했던 잊지 못할 한해였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정규시즌 동안 전국의 구장을 직관은 했지만 아직 직관해보지 못한 경기가 있으니…..

바로 “한국시리즈 직관” 입니다. 와일드 카드 결정전, 플레이오프 등 대부분의 경기는 한 번씩 직관 경험이 있었지만 야구를 입문했던 2019년부터 5년동안 한국시리즈 직관 예매는 단 한 번도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다른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야구장을 다닌만큼 이번에는 정말 한국시리즈 직관할 기회를 꼭!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키움 팬으로써 컴프야에서 ‘고척돔 스카이박스 초청 이벤트’의 기회가 여러번 있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속상함이 있었기에, 만약 이번에 꼭…! 당첨이 된다라면 제 인생에선 그 어떤것보다 비교할 수 없는 로또 1등 같은 최고의 선물, 나아가 전국 구장 직관의 엄청난 영광 보다 더 큰 영광이 될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뽑아 주신다면 경기장에서 스케치북으로 컴프야도 홍보하면서 정말 뜨겁고 열심히 응원해보겠습니다! 꼭 뽑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통하여 야구장에서의 추억들을 다시금 정리해보면서 아름다운 감상에 빠지게 해주신 컴프야 운영진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긴 글과 사진 또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컴프야 화이팅! KBO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