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v24를 시작한지 60일 정도 된 10년차 삼성 팬 뉴비입니다. 올해 좋은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계신 우리 선수분들의  활약을 tv로 시청하면서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12,13년전 삼성 왕조의 재림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감동적이기도 하였습니다. (김헌곤, 디아즈 선수 백투백 홈런 치고 울뻔했어요 ㅎㅎ). 야구에 대한 큰 사랑과 관심을 v24 플레이에 대한 열정으로 풀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이벤트가 나올때마다 항상 열심히 참여해서 꾸준히 보상을 얻고 선수들 훈련,강화해가며 현재 오버롤 100까지 키우게 되었습니다.(주변에선 어떻게 그렇게 빨리 키우는지 자꾸 물어보던데ㅎ) 새로운 선수를 얻을 때마다 마치 현재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삼성 선수들에게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한땀한땀 노력해가며 육성한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때만큼이나 짜릿한 순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계시는 우리 선수들의 플레이를 tv화면에서만이 아니라 라이온즈파크 직관을 통해 게임 화면보다 더 실감나고 더 짜릿한 도파민?을 느끼고 싶습니다. 자주 볼 수 있는 무대도 아니고, 타이브레이크룰 시즌을 제외하고는 10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기 때문에 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삼성 팬이 된 해인 2014년에도 우승을 차지했으니 , 올해도 이 기세를 이어서 라이온즈파크 4차전!에서 시리즈 4ㄷ0 승리 순간을 볼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빌어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