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목) KS 3차전] 곧 입대합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KS 경기 원합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2010년부터 현재까지 오직 삼성 라이온즈만을 응원한 푸른 피를 가진 대학생입니다. 현재 2년이 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는 수원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선배 선수들의 화목한 분위기를 보고 삼성이라는 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데이트에는 항상 야구가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카페에 가서 야구를 본다던가 야구장에 직관하러 간다던가.. 하지만 제가 내년 2월에 군입대 예정이라 여자친구가 내년에는 누구랑 같이 야구를 다녀야하나 걱정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여자친구와 한국시리즈 직관이라는 좋은 경험 해보고 올해 잘 마무리해서 내년에 입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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