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화 17년차 팬으로서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 한화의 필승조 김서현 선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직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ㅠㅠ

김서현 선수가 한화 입단 했던 년도에 신인 선수들이 시구 하는 경기도 봤었고, 김서현 선수가 이글스의 불펜으로 나와서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준 데뷔전 경기도 직접 봤었고, 한참 제구이슈로 방황하던 시기 선발 데뷔전에서 안타까운 성적을 보여준 경기도 지켜봤었는데,

올해 스스로 제구를 잡고 자신감을 되찾아서 10홀드+ KBO 리그 필승조 중 압도적인 구속 1위 타이틀을 다시 얻은 김서현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고 한편으로 대견했습니다.

김서현 선수 저같이 뒤에서 항상 응원하는 팬이 있으니깐 올해와 같은 모습으로 꾸준히 롱런 하셔서 구대성, 정우람 다음으로 한화이글스의 수호신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서현 파이팅!!

대한민국 국가대표 파이팅!!

컴투스 프로야구 V24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