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 (토) 첫 국가대표 평가전을 꼭! 가고 싶은 예비 고1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8월 22일 LG트윈스 팬인 친구와 함께 LG트윈스와 ssg와의 경기를 보고 야구에 푹 빠져버린
예비 고1입니다.
LG트윈스의 팬인 친구와 함께 LG와 SSG의 경기를 보던중 오스틴 선수의 홈런과 오지환 선수의 홈런 그리고 이종준 선수의 마무리를 보며 LG트윈스의 팬이 되었습니다. LG팬이 되고 후회했던 단 하나는 2023년 당시 야구에 관심이 없었던 제가 LG의 우승을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비록 올해는 플레이오프 에서 삼성에게 지긴 하였지만 다음 해에 LG트윈스가 우승할것이라고 믿습니다.
컴프야 v24를 하게된 계기는 10월 즈음 친구가 알려준 컴프야v24 라는 게임을 하게 되었고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열심히 해서 시그니처 카드 차명석, 2023 문보경 V3, 임팩트 카드 김동수를 뽑고 OVR 75.6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초보입니다...)
컴프야V24를 하던 도중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평가전 티켓을 준다는 이벤트를 보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 야구를 보면서 때로는 기쁠때도 때로는 슬플때도 있었지만 팀을 응원하는 열정과 뿌듯함이 지금까지 받아왔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기뻤던 것은 직관을 갔을때 입니다!
선수들이 경기하시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니 TV로 본 경기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공의 속도라던지 아니면 선수들의 도루)
또한 선수들의 응원가를 부를때 경기에서 이겼을 나오는 아파트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래를 부르는게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 이였습니다( 서로 으쌰라 으쌰 하는 게 뭔가 가슴이 열정적이게 바뀌고 어디에서도 느낄수 없었던 느낌을 받은 충격)
이 사진은 친구가 한화 팬이어서 같이 응원한 사진
8월 24일 두산 vs 한화
이 사진은 다른 친구가 두산팬이어서 간 경기
9월17일 두산 vs 삼성
9월 22일 LG vs 두산
플레이 오프 4차전
태어나서 처음 사본 선수 유니폼 (옆에 싸인은 박동원 선수님 싸인)
비록 올해 야구에 입덕 하였지만 저의 첫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에 가서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원서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시험 기간동안 쌓였던 공부의 스트레스를 저를 LG팬으로 인도해준 친구와 함께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습니다! 꼭 당첨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방문후기 꼭!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