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살 동안 살면서 취미 없이 살았습니다
일만 하고 살며 친구들도 만나지 않았고 집 밖을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하루 하루 무료하게 살던 저는 우연치 않게 “야구” 중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잠실야구장에 딱 한번 간 기억이 또렷히 남아있던 저는 “제 인생에 처음 취미를 좀 가져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잠실 야구장에서 보았던 경기에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 선수를 처음 본 기억이 납니다
자연스레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게 되었고 지금은 저의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취미가 되었습니다.
이번 올스타 전에 투표도 참여하면서 상위권에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이름이 보였을 때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아직 일이 많이 바빠서 직관은 가보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올스타 직관에 당첨이 된다면 저의 첫 직관이 될 것 같습니다
컴투스분들이 저의 첫 직관을 만들어주시면 참 감사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게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