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야구를 30년 가까이 봐오신 찐팬이십니다.99년도 정규시즌 우승도 직접 직관하셧고요.그런 저희 아버지는 매년 한화가 잘하든 못하든 항상 한화를 응원하고 좋아하셧습니다.솔직히 오래 한화를 지켜본 한화팬으로서 한화가 이번시즌 이후에 언제 다시 상위권을 차지하고 우승의 희망을 가질수있을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그래서 자주 오지않은 이런 기회를 아버지와 함께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