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직관을 가보고 싶어 사연을 남깁니다.

저는 밑에 지방에서 부사관을 하다 전역을하고 새로운꿈을 찾으러 처음으로 대전을 오게되었습니다.

다소 늦은 나이에 대학교에 진학하고 졸업하여 공기업에 대한 취업을 꿈을 갖고 공부-잠-공부-잠 이라는 취준생의 삶 지내며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있습니다.

야구보는건 좋아하진 않았고 게임으로 입문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본가는 인천근처 인지라 SSG로 게임을 시작을하였고 게임을 하다보니 라이브시스템을 통해 이번 시즌을 하는 선수들의 능력치들이 올라가고, 이름은 들어봤던 선수들을 스카우트로 얻으며 육성한다는게 정말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라이브시스템을보고 처음으로 야구중계를 보며 희노애락을 다 느껴보고 빠져버렸습니다.

이거를 혼자만 느끼기 아까워 여자친구에게도 게임을 알려주니 LG팬으로 입문하여 지금은 서로 야구 없으면 하루가 심심해지는 날이 되는거 같습니다.

대전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릴때마다 티켓을 구하려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지만 매번 실패하여 티비로만 시청하여야만 했습니다..

야구는 제가 취준생으로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선수들을 보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던지고 치며 달리는 모습들이 "정신 차리고 끝까지 가. 그럼 너가 이겨." 라고 만들어주는 정신적 지주인거 같습니다.

대전에 살며 한화가 아닌 SSG와 여자친구의 팀인 LG를 응원하지만 이번 준포스트시즌 SSG가 이겨 한화와의 16,17일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경기력들을 지켜보고 싶어 사연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규시즌 LG우승 시켜버린 SSG 현원회선수,이율예 선수 투런포 축하해요!!!

출석전용클럽<< 클럽장 맡고있으니 언제든지 오세요! 출석만 잘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