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한화이글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부 팬입니다.
올해는 저희 가족에게 특별한 해입니다. 바로 3주 된 우리 아기가 태어난 해이기 때문이에요! 👶
아내는 임신 중에도 한화 직관을 꼭 가야 한다며, 배 속 아기와 함께 구장 응원을 즐기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아기가 뱃속에서 발로 톡톡 찼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나온 우리 아기와 함께, 다시 한 번 구장에서 그 함성과 열기를 직접 느끼고 싶습니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은 저희 가족에게 단순한 야구 경기가 아니라, 새로운 가족의 첫 번째 추억이 될 순간입니다. 아기에게 한화의 뜨거운 함성과 팬들의 응원 문화를 처음 보여주고 싶고, 언젠가 커서 “너는 태어나자마자 직관을 갔다!”라고 자랑스레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희 가족이 함께 직관할 수 있다면 정말 잊지 못할 평생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꼭 기회를 주신다면 간절히 감사드리며,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현장에서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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