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충청도로 내려와 타지에 터를 잡은 1개월차 신혼부부입니다!

작년부터 컴프야V 시리즈에 푹 빠짐과 동시에, 지역연고로 관심을 갖게된 한화이글스에 입문해버렸다지요. .

뭣도모르고 삼성으로 계정을 시작했다가 올해 들어 팀도 한화로 갈아버리고 돈(?)과 열정을 갈아 넣을정도로

야구에 진심모드가 된 저에게 이번 년도 한화의 포스트시즌이 가지는 중요함을 몸소 느끼고싶답니다..

비록 어마어마한 골수팬들과의 찐팬으로의 기간은 짧을수있지만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고 싶지 않기에 과거 역사공부까지 하며 몰두하고있으며

컴프야 팀 마저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가미한 덱 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구요!

(여사 리베라토 쓰는중, 여사 한승혁 나와서 대기중, 문현빈 셋포때매 라이브 후보로 둬야되는게 아쉽다..)

와이프도 야구에 야 자도 모르는걸 야구장에 데꼬다니며 최재훈과 엄상백과 이글스의 오빠를 머리에 넣어준만큼

이번 플레이오프에 꼭 직관을 가고 싶나이다..

근무가 3교대로 들쑥날쑥인데 근무표보니 아니 16일날 마침 쉬는날이 잡혀버린게

이건 저희 부부를 위한 한줄기 빛 아닐까요…☆

기회를 주신다면 그누구보다 목청껏 한화를 응원하고싶어요 ㅜㅜ

내 마음을 알아줄 스탭들에게 하트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