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두아들의 아빠입니다.
저는 야구를 본지 조금 오래 되었지만,
11살 9살 아들 두명이 올해 한화의 활약으로 인하여 야구에 푹 빠져 아기독수리 두명이 되었습니다.
유니폼도 사고, 직관도 몇 경기 가서 응원 했습니다.
주말이면 운동장에서 테니스 공으로 펑고 해주느냐고 주말을 다 보냅니다. 등교길에는 응원가 틀어 달라고 하고 응원가 부르며 등교합니다. 직관 가게되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생일 선물이 글러브와 야구장 직관하기 였으니.. 많이 빠져들긴 했나 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다보니 저도 야구를 더 좋아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컴투스 v25를 알게되어, 아이들보다 제가 더 많이 하고 있네요.. 게임이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과거선수와 현재 선수들을 조합하여 팀 맞추면 기분이 좋습니다.
시뮬레이션도 실제같아서, 흥미를 더해 주는 것 같고, 많은 이벤트들로 참석만 잘해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원하는 팀을 구성해 나갈 수 있는 것이 장점 같습니다.
직관 티켓 이벤트를 보고, 안되더라도 우선 참여는 하고싶어서 신청합니다.
티켓팅이 워낙 힘들어서 몇번 실패하고, 항상 웃돈주고 직관을 갔습니다.
우선 직관 승률이 5승1패 이기 때문에, 이글스를 위해서라도 가야합니다. 우리가 가면 이깁니다.
그리고 유니폼도 구입하고 응원머플러, 방망이,가방 산거 뽕 뽑아야합니다.
아들들에게 못하는게 없는 슈퍼맨인 저에게 한번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 있는 컴투스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