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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다 플옵이죠!

저는 올해 고3 수험생이자 2017년부터 단 한 번도 팀을 바꿔본 적 없는 SSG 랜더스(前 SK 와이번스) 팬입니다.

친구들이 다들 "공부하기도 바쁜데 미쳐가지고 왜 야구를 보냐"고 잔소리를 그렇게 해댑니다. 하지만 제가 야구를 끊을 수 없는 이유는 기억도 나지않는 어린시절에 김강민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기 시작해 2018년 박정권 선수의 그 극적인 홈런부터, 2022년 와투와 통합 우승, 그리고 올해 다시 돌아온 가을야구까지 야구는 제 학창시절과 함께였어요. 저의 사춘기는 SSG와 함께였습니다. 수능을 바로 앞둔 지금, 모두들 "목숨걸고 공부만 해라"라고 하지만…
저는 제가 힘들 때마다 위로를 준 팀에게, 올해는 제가 직접 목청 터져라 외치며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수능 끝나고 가는 직관은 의미가 없습니다.
진짜 팬은 결과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올해 랜더스의 가을이 "전설"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제 자리에서 함께 뛰겠습니다.

🔥 공부는 잠시 멈춰도 되지만, 가을야구는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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