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유치원도 다니기 전부터 LG트윈스를 접하고 좋아한 13년차 야구팬입니다. LG트윈스의 17~18시즌 가을야구 탈락때 놀림받는게 슬펐고, 2022년 키움에게 플레이오프 업셋 당할때는 화나고 억울해 오열했고, 2023년 한국시리즈 5차전 고우석선수가 던진 공을 받아친 배정대선수의 타구가 신민재 선수의 글러브에 잡히는걸 보고 기뻐 울기도했고, 2024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고 분해 울었습니다. 2025년, 송승기 선수의 호투에 웃고,올스타전 전까지 여름의 슬럼프에 울고, 무너지는 불펜진에 화를내고, 5.5게임차를 뒤집은 기적에 즐거워한 이번시즌, 한국시리즈 직관 꼭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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