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모두 야구와 함께했습니다. 올시즌 즐거웠고,미친듯이 기쁘고,가끔은 화가나고,속상하고,어느순간은 불안하기도 했던.올해 뜨거웠던 여름이 이렇게 끝이 날거라고 생각했지만..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 야구를 즐길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저를 다시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가는 가을야구 그 낭만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습니다!새구장에서 뜨거웠던 올 여름. 시원하게 다시한번 가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싶습니다.
야구를 사랑하고, 한화이글스를 사랑하고, 컴투스를 사랑하는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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