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되자마자 독립해서 나와살다보니 당시 중학생이던 동생과는 같이보낼 시간이나 여유가 없었습니다.
어느덧 둘 다 성인이 되고 군필이 되고 일을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는데 함께한 추억은 20년 전 정말 어린시절 기억들 뿐입니다.
남동생이라 친근하게 연락을 주고받기도 어색하고 접점을 찾아 같이 시간을 보내는 정도인데 이번 포스트시즌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생긴다면 동생과 대전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생과 야구도 볼 겸 대전 여행도 하고 케익이나 빵도 사들고 돌아와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티켓을 확보해주셔서 컴프야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런 기회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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