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아내는 같이 야구를 보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또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입니다. 연애할때부터 같이 야구를 보러 다니며 SSG랜더스를 응원했는데 이젠 모태 SSG팬인 저희 아이와 함께 야구를 보며 행복하게 야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22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고, 3살이 된 지금 응원가를 하루종일 따라 부를 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했답니다 :)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며 정말 행복했지만 티켓은 구하기 정말 힘들더군요..ㅠㅠ 아이가 “안타안타(야구)보러 언제가?” 라고 하는데 준플레이오프 티케팅에 실패한 아비는 미안하다고만 하고 있네요ㅠㅠ SSG가 플레이오프 진출해서 아내, 아이와 함께 가을야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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