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1등만 기억한다
사람들은 하위 등수에겐 기대하지 않는다
이 모든 걸 깨고
1군 콜업도 안될 수 있던 10라운드였음에도
대학 진학이 아닌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준 성영탁 선수를 응원하러 가고 싶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뒤숭숭한 분위기에서도
유일한 필승조로 함께 해준 성영탁 선수를 보며
저 또한 그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인생이지만
묵묵히 지금에 감사하며 지내면
모두가 주목하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그의 국대 경기를 보며
지쳐 있는 제 삶에 다시 동기 부여를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