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때부터 두산베어스 야구를 봐 왔던 두린이입니다. 2020년대 들어서 정말 힘든 어찌보면 암흑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새 감독님이 오시고 오늘은 두산 출신 새 코치님도 오셨네요. 솔직히 올해 야구 1년 두산 전경기를 다 보면서 분명 기분 나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감독대행님과 신인선수들을 한 명씩 새로 맞이할 때 경기 결과를 떠나서 매일매일 앞으로를 기대하며 행복하게 야구를 봤습니다. 그리고 두산 프랜차이즈 국가대표 곽빈 선수 복귀했을 때가 엄청 기억에 남네요. 작년부터 직관 맛을 알아버려서 엄청 많이 가고 올해도 가려고 했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한국 프로야구 인기가 엄청 많아지다 보니 예매도 여러 번 실패했습니다 ㅜ ㅜ 비록 가을 야구는 못 가서 너무 아쉽지만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표팀에 승선한 두산베어스 선수들 직관가서 자랑스럽게 응원하고 열기를 느끼고 싶어요!! 앞으로는 가을 야구 뿐만 아니라, 구단의 방향성이 잡혀 가기를 기대하면서 야구를 보려 합니다.
국대 베어스 파이팅!
국가대표 모든 선수들 아프지 말고 파이팅!!
신인왕 김택연 다승왕 히밥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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