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전에 공지사항이 하나 올라왔었는데요.
매칭 개선이라길래 당연히 요새 문제 많은 실시간 매치라 생각하고 넘겼는데 랭킹 챌린지였네요.
현재 랭킹 챌린지는 친유저 게임 모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상대 전력이 50~70 사이에서 계속 돌고도기 때문에
현재 전력이 70 이상으로 대부분 맞춰진 유저들이 쉽게 접근해서 보상을 수월하게 딸 수 있는 게임 모드였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 적은 스타 비용으로 5성 여러 개를 먹는 효과를 낳는다고 랭킹 챌린지의 즉시 갱신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도 썼었는데요.
유저들에게 보상이 가는 시스템은 바로바로 없애버리고 싶었나 봅니다.
랭킹 챌린지 매칭 개선 사항이 ‘랭킹 챌린지에서 본인과 유사한 수준의 대전 상대가 매칭되도록 한다’라고 합니다.
이게 유저에게 있어서 개선 사항일까요? 저는 개악 사항이라고 봅니다. 보상 하향입니다.
본인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해서
본인 팀전력이 70이면 상대 팀전력이 70이 나오거나, 본인 팀전력이 80이면 상대 팀전력이 80으로 나오거나 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아마도 이 공지사항에서 말하는 본인과 유사한 수준은 본인의 랭킹 챌린지 등급에 맞게 상대 팀전력이 올라간다는 의미라고 보는데요.
예를들면, 브론즈는 팀전력 50, 실버는 팀전력 60, 골드는 팀전력 70, 플래티넘은 팀전력 80, 다이아는 팀전력 90 식으로 상향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상대 팀전력이 70이 안나오는데도 일주일 동안 전승하기가 어려운데요, 상대 팀전력이 더 올라간다면 유저에게 좋을리가 없지요.
아무튼 랭킹 챌린지 매치가 개악되면 절대로 지금보다 유저가 패배하기 더 쉽게 변할겁니다.
랭킹 챌린지는 패배하면 획득하는 챌린지 포인트가 많이 감소합니다.
그렇다면, 등급 및 시즌 보상도 지금보다 적게 받게 될 것이고, 도전 과제 업적 달성도 힘들어질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랭킹 챌린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보상도 줄어들 것입니다.
참 아쉽네요.
아주 아쉬운 공지사항이었습니다.
이번주에 다이아1을 못 찍으면 다이아1을 앞으로 찍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
앞으로 2일동안 기본 8경기 + 즉시 갱신 14경기 = 22경기 x 25 = 550점이라, 오늘 3,450 이 되지 않으면 다이아1 4,000점을 달성 할 수 없습니다.
23:30분 현재 6분 있네요.
물론 의외로 유저가 승리하기 쉽게 바뀔 수도 있겠죠.
브론즈는 팀전력 50, 실버는 팀전력 51, 골드는 팀전력 52, 플래티넘은 팀전력 53, 다이아는 팀전력 54 이렇게 나올 수 있? ㅎㅎㅎ
남은 2일 간이 랭킹 챌린지에서 쉽게 이길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랭킹챌린지가 어떻게 바뀔지는 실제 나와봐야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