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동안 건의를 여러 번 했는데
반영된게 거의 없다. 내가 40년 가까이 야구 게임을 해 봐서 잘 아는데, 스포츠 게임은 어색한 장면이 없어야 해. 그런면에서 코나미사 게임을 많이 참고하라는 거야. 수비나 주루의 판단이 이상하진 않은지
더 현실성 있게 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찾아봐
내가 공의 바운드가 어색하니 개선하고 타구 세기나 수비의 포구 자세에 따른 에러 발생이나 송구 차이(원바운드나 악송구), 주력의 변별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개선 좀 해…
외야플라이때 3루주자는 무조건 베이스에 붙어 있어야 해. 기본이야
2루주자 왼쪽으로 흐르는 땅볼은 3루로 던지는 게 아니라고!!
실제 야구에서는 좌익수 앞 안타시 1루주자가 3루 가는 일은 거의 드물어. 아무 때나 3루 진루 하는 것 좀 막아봐. 실제로는 다 죽어야 맞아. 전반적으로 주루 속도가 너무 빨라
투수가. 빗맞은 3루 선상 땅볼 주우러 가는 것도 개선하고…
인플레이 개선에 집중해. 특폼은 나중에 해도 돼
그리고 데이터나 티비중계를 많이 참고해
당일의 타율은 필요가 없다고, 보여주지마
오피에스랑 타점, 도루랑 순위표에 연승 연패 표시나 해
이닝 바뀔 때 스코어보드나 좀 보여주고
전광판에 타자는 게임수 말고 타수랑 도루 , 오피에스를 추가로 넣어
그냥 나를 불러 내가 20분 정도 강의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