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동생이 4년쯤 전부터 하고있었고,
재미있어 보이기보단, 그저 같이 즐기고싶은 마음에 덜컥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네.
시작골글이라는것도 몰라 삼성구단으로 골자욱을 선택했었고, 하다보니 골자욱이 아닌 골도영이 필수임을 알게되었고, 망했나? 싶은 순간 1차교환이 있음을 알고 오 갓겜! 외치고 골도영으로 교환했었지. 근데 또 나중에 알고 보니 1차교환은 고각을 위한 총알임을 알게되어 또 약간의 아쉬움이 밀려왔었지.
1년전엔 내가 하나하나 다 물어보았지만, 이제는 내가 어떤건 가르쳐주는게 있을 정도로 푹 빠져있네.
특히 야구 자체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게임으로 선수들을 알게 되었고, 실제 야구를 TV로 보게 되었는데 어? 쟤 구자욱이다. 김도영이다. 최형우다. 김성윤이다. 진짜 똑같이 생겼네 ㅋㅋ 라고 알아보게 되는 것도 재밌었음
그래서 나한텐 처음부터 지금까지가 모두 기억에 남는 순간이고,
1년동안 즐거웠고 앞으로도 쭉 즐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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