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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덱 스코어와 도감으로 알아보는 10개구단 능력치

현재 팀을 강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OVR 을 올리는 것입니다.

OVR 은 팀으로 선발한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리면 조금씩 오르는데,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리는 기본적인 방법들은 훈련, 강화, 특훈 등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를 소소히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OVR 을 팍팍 올리는 방법은 

‘세트덱 스코어 보너스’를 받는 것입니다.

 

‘선수정보’를 보면 ‘세트덱 스코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팀 선수들 중 ‘선호구단’에 소속된 선수들의 세트덱 스코어를 합산하여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30~175으로 세트덱 스코어 보너스가 설정되어 있으므로 이 보너스를 가급적 많이 받을수록 팀은 훨씬 강해질 것입니다. 강화나 특훈은 지금 당장은 너무 먼 여정이니까요.

 

그래서 현재 도감을 통해 공개되어 있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여 10개 구단이 각각 얼마나 세트덱 스코어와 OVR(오버롤) 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선수들은 이것 외에도 스킬이나 핫/콜드존 등 여러 특징이 있으므로 단순한 숫자 능력치들로 선수나 팀의 강함을 논할 수는 없으므로 하나의 흥미거리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각 팀의 선수들을 선발한 제 나름의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1. OVR(오버롤) 이 높은 순서로 선수를 선발한다.
  2. 2. OVR(오버롤) 이 낮더라도 세트덱 스코어를 더 올려주는 선수가 있으면 옆에 추가한다.
  3. 3. OVR(오버롤) 이 낮더라도 임팩트 선수(프차, 주력, 중간계투)는 무조건 포함한다.
  4. 4. OVR(오버롤) 이 같은 선수는 ‘이유없이’ 그냥 도감 순서상 앞에 있는 선수를 적는다.
  5. 5. DH 의 경우, OVR 이 낮더라도 DH 선수를 적는다. (DH 는 아무 선수나 넣어도 되므로 원래는 남아 있는 선수 중 가장 좋은 선수를 선발하지만, 이것은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여지를 두었습니다. 다만, NC 의 경우, 포수가 양의지 밖에 없는 관계로 포수와 DH 가 모두 있는 양의지는 포수로 고정하고 DH는 알테어를 넣었습니다.)
  6. 6. 선발 OVR 합산, 중계-마무리 OVR 합산, 타자 주전 9명 OVR 합산, 전체 OVR 합산 : 검은색 강조 표시
  7. 7. 세트덱 스코어 합산 : 빨간색 강조 표시, 세트덱 스코어 최대 합산 : 검은색 강조 표시

 


 

결과를 먼저 기입하면,

 

오버롤 순위 : LG, 두산(1557) - NC(1551) - SSG(1550) - KT(1549) - 삼성(1542) - 롯데(1539) - KIA(1535) - 키움, 한화(1515)

세트덱 스코어 순위 : 두산(137) - SSG, KT(136) - KIA(135) - LG(133) - 롯데, NC(132) - 한화(131) - 키움(125) - 삼성(122) 

세트덱 스코어 최대 순위 : SSG(150) - 롯데(149) - KT, LG, 키움(148) - 두산(147) - NC(146) - KIA, 한화(144) -  삼성(143)

 

입니다. 세트덱 스코어 최대 순위는 OVR(오버롤) 을 낮추고 세트덱 스코어를 최대로 늘린 방향으로 정한 것입니다.

 


 

세트덱 스코어는 선수마다 정해져 있고, 유저는 임팩트 카드를 특훈시키며 세트덱 스코어를 1씩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팀마다 임팩트 선수의 수는 동일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세트덱 스코어 차이는 극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 임팩트 카드는 프차 1개, 주력 4개, 중간계투 1개로 총 6개입니다. 이 6장의 선수들이 처음에는 모두 세트덱 스코어를 4를 가지고 있지만, 특훈을 3번씩 할 수 있다고 하니, 6명의 임팩트 선수를 모두 세트덱 스코어를 7로 올린다고 가정하면 18의 세트덱 스코어를 추가로 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임팩트 카드가 추가로 나오겠지만, 특훈은 1회만으로도 희귀한 재화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선호팀만 받을 수 있는 세트덱 스코어 보너스가 생길 것입니다. 세트덱 스코어 최대 합산조차도 7점이나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조사 전에는 한화와 롯데가 가장 약할 줄 알았는데 도감을 까고 보니 키움이 상당히 큰 구멍이 있었습니다. 김혜성이 2B와 SS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어느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 하나가 매우 큰 구멍이 됩니다. 게다가 김혜성은 임팩트 카드를 써야해서 라이브 카드를 쓸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두산

 

삼성

 

한화

 

롯데

 

KIA

 

키움

 

SSG

 

LG

 

NC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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