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 중 상당수는 리세마라를 고려한다.
뭔가 항상 부족해 보이고, 욕심이 나고 그러다보면 시간을 흘러 재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 공략은 좋아하는 팀 없이, 그저 일단 V22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브린이들을 위한 공략이다.
나는 원하는 선수가 나올 때까지 뽑기를 할 것이라는 분은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되겠다.
리세마라를 할 것인가? YES
지금 넘쳐나는 야구 게임으로 인해 상당한 재화를 시작부터 퍼준다. 물론 언젠간 기간이 지날 것이다.
따라서 소과금부터 시작을 하려면 리세마라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즐겁다면 핵과금을 해도 무방하다.
어느 팀을 고를 것인가? SSG
필자는 모든 게임에 있어 리세마라를 한다.
이유는 무지성 현질을 하진 않기 떄문이다.
일단 찍먹으로 시작해서 맛있으면 돈주고 사먹는다.
그래서 처음엔 분석을 한다.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인가? (물론 리세 자체가 인생엔 비효율이지만...)
결론적으로 V22에선 SSG를 선택했다.
이유를 알아보자.
리세의 기준은 특정 선수를 뽑을 시 GO? STOP? 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일단 장기적 플랜으로 팀덱(V22의 요소)이라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선수 전체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파워와 같은 것이다.
팀덱이 30~175까지 10단위에서 5단위 상승할 떄마다 팀 전체에 버프를 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우리는 여기서 팀덱을 최대한 맞출 수 있는 팀을 선택해야 한다.
V22는 21~22기반으로 만든 게임이기 떄문에 최근 성적을 기반으로
선택할만한 팀을 보면 삼성, 두산, 키움, 엔씨, 케이티 정도로 축약될 수 있는데
문제는 기본 선수로 팀덱을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가이다. (프랜차이즈, 시그니처 같은 선수는 중복 획득으로 팀덱을 +1씩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으나 과금의 요소이다.)
가장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팀이자, 리세로 적합한 팀은 SSG이다.
이유는
먹어야 할 캐릭이 명확하다. 나머지 구성 선수들로 약 120의 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엄청난 효과이다. (이는 분명 리세를 시작해서 꾸준히 진행을 했을 떄의 얘기다.)
리세마라로 들고갈 선수는 ? 무조건!! 최정 + 한유섬 (LIVE를 뽑아야 하는 이유는 팀덱 버프가 있다.)
SSG는 특이하게 우익수 포지션이 한유섬 하나뿐이다. 즉, 한유섬을 뽑지 못하면 우익수는 다른 팀 선수를 기용해야 하며
이는 팀덱 수치를 올릴 수 있는 포지션이 하나 줄어든 다는 것이다.
리세마라에 대한 이정표
BEST. 바로 시작 = 최정 LIVE + 한유섬 LIVE + 4성 LIVE 1~2개
BSET. 바로 시작 = 최정 LIVE + 한유섬 LIVE
GOOD. 시작을 고민 = 최정 LIVE OR 한유섬 LIVE + 최정 21 OR 한유섬 21
BAD. 리세를 하자 = 한 선수만 나온 경우.
리세의 방법.
초반선수 픽 : 개취이지만 필자는 김강민 + 김태훈을 추천한다.
이유 > 추신수 (팀덱 4), 김강민 (팀덱 4) = 팀덱은 동일하다.
하지만 22 라이브의 경우 추신수22LIVE (팀덱 8) 김강민 22LIVE(팀덱 4) = 차이가 4나 벌어진다.
그러므로, 김강민을 쓰고, 추신수는 LIVE로 뽑아서 쓰는 것이 베스트이다.
투수의 경우 선발 자원은 너무나 많다. 굳이 선발을 모두 SSG로 꾸리는 것은 너무 나중 일이므로
김태훈 중계를 쓴다. 일단 SSG 중계 애들이 너무도 약하다. 김태훈이라도 받쳐줘야 한다. (중계가 LIVE 1명 빼고 다 3성. 정우람은 먹기가 어렵다..)
추가적인 이유로 스페셜 매치, 이벤트 경기에서 우리는 박종훈을 픽업할 수 있다. 그러므로 김태훈이 좋아보인다.
(임팩트 선수 중복 획득으로 인한 팀덱 상승은 우리가 초반에 고려할 사안이 아니다. 우리에겐 영자가 보상으로 준 임팩트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얼마든지 김태훈, 박종훈, 김강민, 추신수를 추가로 영입이 가능하지만, 이는 나중에 중복 획득 위해 난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방향이 결정되면 사용할 것!)
우리가 뽑아야 할 스카우트는?
우린 초반에 16000스타를 얻을 수 있다.
프랜차 스카우트와 일반 프리미엄 스카우트가 있는데
우린 무조건 프랜차로 모든 별을 소진한다.
이유는 프랜차(4성 확정), 일반 프리미엄(자팀 선수 확정)이다.
즉, 프랜차는 4성 확정 -> 5성까지고 확률이 높은 반면
일반 프리미엄은 자팀 선수 확정이라 대부분 3성이다.
수백 번 돌려본 결과 프랜차에서 5성이 뜰 확률이 크다.
어차피 확률 조작이 없는 상태에서 10개 구단 중에 우리팀이 나올 확률은 어차피 10%이다.
그러니, 5성이 더 잘나오고 기대치가 높은 프랜차로 돌리자.
다음의 이유로 프랜차이즈 스타 김원형을 무조건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베스트는 김원형이 중간에 한번 나와서 한계 돌파라는 시스템을 해주면 좋긴 하지만 이는 부수적이다.
50회에 무조건 자팀 프차 선수가 확정이기 때문에
우리는 한유섬과 최정 LIVE가 나오길 바라자.
그다음 한유섬이나 최정 LIVE가 둘 다 나오면 베스트지만
한 명만 나왔따면?
그때, 프리미엄 가서 티켓 30장으로 10뽑을 해보자. 거기서 안나온다면? 리세를 다시 하자.
팀덱의 방향
타자(베스트 덱을 써 놓고, 나오는대로 쓰자. 최종적인 덱의 구상이다)
3루수 최정 10(고정)
우익수 한유섬 8(고정)
중견수 김강민(선택선수) 4 -> 대체 불가 선수로 우선 순위로 성장시켜도 무방. (우린 최지훈을 좌익수 포지션을 뽑아야 한다. 21년 최지훈은 중견수로 쓸 수가 없다)
포수 이재원(기본선수) 6 -> 대체 불가 선수로 우선 순위로 성장시켜도 무방.
2루수 최향(기본선수) 2 -> 뽑기로 김성현(3성 라이브) 6 OR BEST 최주환(4성 라이브) 6 = 팀덱 차이는 없음.
좌익수 이정범(기본선수) 2 -> 뽑기로 최지훈(4성 라이브) 6 OR 뽑기로 나온 타팀 선수.
교체선수 이현석(기본선수) 4
여기서부터 기본 선수로 안주니까 뽑기 중에 뽑힌 선수로 써야 한다.
1루수 = 22 오태곤 LIVE (4)
유격수 = 22 박성한 LIVE (6)
지명타자 = 22 추신수 LIVE (8)
교체선수 나머지 4인 = 21로맥(4), 22 크론(4), 22최주환(6), 22이홍련(4)
타자에서 가져 올 수 있는 팀덱은 = 80(이는 모든 선수를 뽑는다 가정이므로, 리세에서는 달성 할 수 없다.)
위 최정(10), 한유섬(8), 이재원(6), 이현석(4), 김강민(4), 최향(2), 이정범(2) 을 기본으로 36 확보.
추가로 뽑기에서 잘나오는 이홍련(4) 오태곤(4) 김성현(6) 으로 14확보
총 50은 확보할 수 있다.
투수
선발 22노바(기본) 4
김원형(프차 확정) 4
22김광현 (6) < 엄청 안나온다.
22폰트(10) < 엄청 안나온다.
22문승원 (6) << 잘나온다.
22박종훈 (6) << 잘 안나온다.
김원형 (4), 문승원(6), 노바(4)는 뽑기를 통해 기본적으로 픽업 가능 = 팀덱 14
폰트랑 김광현은 잘 안나오므로 나머지 두 명은 타팀 고스펙을 사용해도 무방.
중계
김태훈(선택) 4
22서동민(기본) 4
22조영우(기본) 2
22김택형(8) < 잘 안나옴
22이태양(6) < 무지하게 나옴
22장지훈(6) < 무지하게 나옴
22김상수(4) < 생각보단 안나옴
22박민호(6) < 그럭저럭 나옴
중계는 이태양(6) 장지훈(6) 김태훈(4) + 나오는 대로 쓰자. 보통 2성은 무조건 먹으니(일반 팩) = 최하 20 확보
마무리
22서진용 (8) < 대체 불가 선수. 잘 안나옴.
마무리에선 팀덱을 거의 못가져 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서진용밖에 쓸 애가 없다.
정리
타자 : 50
선발 : 14
중계 : 20
마무리 : 0
초반 구성 가능한 팀덱 84~95 사이면 리세 아주 잘 된 케이스이니
시작하시면 됩니다~~~~ (쉬운 길은 아님, 라이브 두 명을 먹는 다는 것이)
본인 리세를 끝나고 2일차 스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