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리그 빠른진행을 하면 승률이 표시가 됩니다.
50%에서 시작해서 0에서 100까지 모두 나옵니다.
그런데 빠른진행을 돌려놓고 가만히 승률을 지켜보고 있으면 가끔 8회도 안끝났는데 승률이 100%로 고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기들을 보면서 왜 그럴까를 계속 생각해봤는데
남은 상대팀의 공격기회x5를 초과한 점수차이로 이기고있으면 승률이 100%가 됩니다.
또, 남은 우리팀의 공격기회x5를 초과한 점수차이로 지고있으면 승률이 0%로 표시됩니다.
또 9회에 1번의 공격기회가 남았는데 딱 5점차로 이기고있다면 99%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걸로 보면 빠른 진행을 할때 이닝당 최대 실점, 최대 득점 가능 점수는 5점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투수진들을 전부 1성의 카드에 훈련 강화도 안한 카드들만 넣고, 세트덱효과도 모두 타자와 관련된 효과를 받은 상태로 빠른진행을 했을때
모든 게임에서 패배하긴했는데 이닝 최대 실점이 5점 이상이 없었습니다.
오버롤이나 스탯 차이를 생각하면 더 많은 실점을 해야함에도 1이닝 최대 실점이 5점이 끝이었습니다.
무과금 유저라 실험의 표본은 매우 적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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