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직야구장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롯데 자이언츠 팬입니다.
누군가에게 야구는 그저 공을 던지고 치는 스포츠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퇴근 후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취미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야구는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을 때도 야구 중계가 시작하면 괜히 마음이 설레고, 경기가 잘 풀리는 날에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반대로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는 날에는 괜히 한숨도 나오고, 다음 경기를 기다리면서 다시 한번 기대를 품게 됩니다.
사실 롯데 팬이라는 건 기쁨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잘할 때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아쉬운 경기를 하는 날에는 누구보다 속상하지만, 다음 경기만 되면 또다시 기대하게 되는 것이 롯데 팬의 마음 아닐까요?
주변에서는 가끔 왜 그렇게 야구에 진심이냐고 묻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도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야구를 보고 있으면 일상의 스트레스도 잠시 잊게 되고, 내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순간만큼은 다른 걱정 없이 온전히 그 순간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꼭 한번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사직야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