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상도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지금은 직장 때문에 상경해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롯데자이언츠의 열렬한 찐팬입니다.
고향을 떠나 타지 생활을 하면서 가장 그리웠던 건 다름 아닌 사직야구장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가 소리였습니다. 같은 색 유니폼을 입고 같은 응원가를 부를 때의 벅참을 기억하거든요.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사직 구장을 자주 찾지 못하는 아쉬움이 늘 마음 한구석에 크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롯데에 대한 마음만큼은 꺾이지 않아, 서울과 수도권 원정 경기가 열릴 때마다 잠실구장과 고척돔으로 달려가 목이 터져라 "부산 갈매기"를 불렀습니다.
팀 성적이 저조하거나 힘든 시즌에도 롯데를 향한 제 사랑은 단 한 번도 식은 적이 없습니다.
힘든 타향 살이 속에서 롯데의 경기는 제 삶의 큰 위로이자 에너지였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저의 이런 뜨거운 열정에 감동받았는지, 야구를 잘 모르던 여자친구도 제 손에 이끌려 롯데 야구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원정 응원석에서 봉다리 머리띠를 쓰고 함께 응원하는 예쁜 자이언츠 팬이 되었습니다.
평소 일반 팬으로는 가볼 수 없었던 사직야구장의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구장 투어 이벤트 소식을 듣고, 여자친구에게 진짜 '야구의 성지' 사직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설레는 마음으로 사연을 남깁니다.
상경 팬에게 고향이자 야구의 고향인 사직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현장 컴프야V 대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꼭 선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롯데자이언츠 화이팅, 컴프야V26 화이팅!